안녕하세요! 리치 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일상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마이너스통장은 사회초년생들이 가장 많이 개설하는 것 중에 하나이고 이미 직장을 좀 다닌 분들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이너스통장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일단 개설이 너무 쉽고 조금만 빼서 쓰다가 담달에 이자 조금 더해서 바로 갚으면 되겠지 하는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는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한데요 회사 재직증명서와 원천징수 소득증명원만 있으면 마이너스통장을 쉽게 개설하실수 있습니다.그리고 마이너스통장의 장점은 언제 갚아도 오케이 몇 년 또는 몇 개월 동안 원금과 이자를 내며 묶여있다는 느낌이 안 들고 언제 갚든지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또한 우리가 일반적인 신용대출과 담보대출보다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는 이유 중 하나 일꺼같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데 많은 사람들이 마이너스 통장 이자는 안 비쌀 거라 생각하는데 사실 마이너스 통장 이자율은 신용대출 중 거의 톱클래스입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마이너스 통장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이 글을 읽고 마이너스통장의 주의사항을 제대로 알고 슬기롭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마이너스통장은 한도대출이라고 하는데 이는 신용대출 안에 포함된 개념입니다.우리가 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발급을 받는데 예를 들어 공무원 합격생들은 합격증만 가져가도 3천만 원까지 개설해준다고 합니다.이 말은 내가 3천만 원을 다 쓰지 않아도 내 신용정보를 조회하면 3천만 원의 빚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말이죠이런 건 공무원이 된 후에도 쭉 이어질 텐데요 공무원 합격생도 당연히 사회 초년생이고 돈이 들어갈 곳이 분명히 생길 텐데 이 마이너스통장 한도에 막혀서 정작 진짜 필요할 때 대출한도에 걸려서 받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돈이 부족할 때 대출을 받는데 보통 조금 모자란다고 조금만 대출받진 말고 좀 넉넉히 대출받을 필요성도 있습니다.바로 신용등급 때문인데요, 대출건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의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우리가 마이너스 통장을 가지고 있는데 마통이 이자가 높아 현금 대출을 받으려고 할 때 우리는 이미 마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출건수가 2개가 되는 거라서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준다는 말입니다!신용등급이 안 좋았지만 자기만 손해고 한번 내려간 신용등급은 회복하기 어려우니 미리미리 주의해야 합니다.
2. 마이너스통장의 이자는 절대 저렴하지 않다!
마이너스 통장의 이자는 우리가 흔히 받는 신용대출보다 0.5%에서 1% 정도까지 더 높습니다.이 이유는 고객이 정상대출을 받았을 때 원금균등 상환이나 원리금 균등상환을 할 텐데 앞에 둘 중 어느 것을 택하든지 은행은 원금 회수와 함께 정해진 이자까지 꼬박꼬박 받을 수 있죠 그런데 은행은 고객이 언제 쓸지도 모르는 마이너스통장을 내어준 거에 비해 너무 수익이 적다 보니까 이자를 높게 책정할 수밖에 없습니다.하지만 사람들은 이사실을 잘 모른 체 마이너스 통장을 너무 쉽게 사용하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3. 마이너스 통장 이자는 복리이자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우리에겐 가장 중요합니다.예를 들어 마이너스통장 한도가 3천만 원인데 그중 1천만 원을 꺼내 쓰고 이율은 5%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그럼 우리는 일 년에 약 50만 원 정도 월에 3만 원 정도를 내야 합니다.그런데 마이너스통장에 대한 이자는 마이너스통장에서 계속 빠져나가기에 우리가 빨리 갚지 않으면,원금+이자에 대한 이자를 내야 합니다.쉽게 말하면 첫 달은 천만 원에 대한 이자 3만 원만 내면 되지만 이를 안 갚으면 둘째 달에는 천만 원+첫 달이자 총 1천3만 원에 대한이 자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이를 월 복리로 늘어나는 이자 형태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게 계속 복리로 늘어나다가 어느 순간 한도에 딱 걸렸다 이러면 연체이자가 20% 이상으로 매우 높게 형성됩니다... 이러면 정말 대출 상환하기가 힘들어지겠죠 ㅠㅠ
자 그러면 이제 마이너스 통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우리가 신용등급을 고려하고 마이너스통장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한다고 하면 총금액의 30% 미만만 사용하시고 이에 대한 이자도 계속적으로 꾸준히 케어를 해주셔야만 마이너스통장을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제가 들은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어떤 한 수험생이 공무원 시험을 합격하자마자 합격증을 들고 3천만 원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했다고 합니다.이 돈으로 2천만 원 정도는 차를 사고 나머지 금액 중 일부를 부모님 용돈으로 드렸다고 해요.....정말 내용만 들어도 와.... 복리로 늘어나는 그 이자와 원금을 어떻게 갚지? 이 생각이 먼저 듭니다.이런 이야기만 들어도 제대로 돈을 꾸준히 벌어 본 적 없고 내가 앞으로 고정지출과 세후 받았을 월급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이렇게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서 사용하는 건 매우 위험합니다.
그리고 이건 사회초년생들뿐만 아니라 어느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건데 일정한 수입이 있고 나는 일정한 소비패턴으로 재정을 잘 관리하고 있는데 어느 날 100만 원이 급히 필요하여 급전을 친구에게 빌려보세요.그 돈 친구에게 다시 갚아야 하는데 쉬울까요?? 정말 어렵습니다.나의 소배 패턴이 한번 마이너스로 간다면 다시 플러스로 올리기 너무나 힘듭니다.신용카드 할부 또한 적당하면 괜찮지만 이게 많아지고 하다 보면 신용카드도 결국 계속 마이너스 마이너스 이기 때문에 내 재정을 마이너스로 내려 끌기 너무 쉽습니다.마이너스통장 굳이 만들 필요도 없고 만들어도 도움되는 게 1도 없는 통장입니다.지금 주변 누군가가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고민한다면 저는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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