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치 라이프입니다 ㅎㅎ
최근 현대자동차의 주가가 매우 크게 요동쳤습니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10만 원이었는데 한 달 만에 7만 원이 오른 17만 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변동된 이유는 전에 제가 수소차에 대해서 글을 쓴 니콜라가 현대차에 협업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굉장히 무거운 주식 중 하나인데 이런 소식 하나로 이렇게 오르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이 이유는 현대자동차의 발전 가능성을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라는 네임이 가지는 상징성 또한 사람들은 무시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작은 종목으로 2배 3배 불리면 뭐합니까. 다 도박이라고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뿐인데, 이에 반해서 대형주를 가지고 있는데 대형주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 사람들은 와 부럽다 또는 나도 하나라도 사놓을걸 이런 말을 합니다. 이런 게 대형주가 가지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주식시장에는 새로운 사람들이 더 유입될 거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예금으로 안전하게 돈을 조금씩 불리던 사람이 큰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주식을 잘할 수 있을까요?? 쉽지는 않겠죠.. 주식은 언제든지 돈을 잃어도 이상하지 않는데 항상 안전하게 본인 돈을 지키면서 적은 예금이자로 돈을 불리던 사람들은 주식으로 조금만 잃어도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예금만 하던 사람이 주식을 하려면 일단 강한 심장을 가져야 하는 거 같아요. 우리는 항상 커오면서 어른들이 주식은 하지 말아야 한다. 주식은 패가 망신한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자랐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도 있고, 중국하고 미국은 매일 치고받고 싸우고 있고,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걱정되는 게 진짜 한두 개가 아닙니다. 이런데도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해오던 사람들일 가능성이 크고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적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대차와 기아차는 일심동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현대차가 이렇게 오른 걸 보니 저는 곧 기아차도 따라서 오를거같다는 생각이 왜 계속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현대기아그룹이 현대에만 일단 시험적으로 먼저 하고 그 결과가 좋다면 기아차도 그 바통을 이어받아 한 계단 더 올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특성상 수소차는 트럭커들에게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그리 메리트 있는 차는 아닌 거 같다는 생각도 계속 드네요.. 이미 넥쏘가 팔리고 있지만 길에서 보기 쉽지 않죠?? 이게 인프라가 없어서 그러는데 인프라가 구축되려면 오래 걸릴 거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여러분들이 지금 차를 사야 한다면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내연기관 자동차 이중 무엇을 사실 거 같나요?? 저라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할 거 같습니다. 아직 전기차 수소차 인프라가 부족하고 장거리 운행 시 불안한 게 현실이기 때문이죠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그리고 단거리를 운전할 경우 기름도 쓰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니콜라 현대자동차의 협업 소식 하나로 이렇게 주가가 오른 것도 보면 수소와 내연기관을 하이브리드 한 차가 나올 거 같다는 웃긴 생각도 해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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