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치 라이프입니다!
우리나라는 크고 작은 금융사건들이 계속 일어나시고 하고 뉴스에서도 꾸준히 이야기는 해주는데 그걸 못 알아들어 찾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래서! 우리가 평소 궁금했을 수도 있던 내용이나 기초 경제 상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나만 경제를 모르는 거 같고 나빼고는 다 경제를 잘 알아서 돈을 잘 버는 거 같았죠 지금 까지는 경제를 잘 몰라도 잘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제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부와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경제 공부의 필요성은 느껴지지만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 막막하고 경제 관련 책을 구매해서 읽어봐도 이게 무슨 말인지 참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문가만큼의 경제 지식도 교수님들 과같이 경제 이론 박사가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우리는 딱 하나 그냥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한 경제 상식만 있으면 됩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우리나라 경제 하루빨리 복구가 되길 기원하면서 지금 바로 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기초 경제 상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은행은 정말 안전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행이 가장 안전한 곳이라 믿고 돈을 맡깁니다. 내 돈을 보관해주며 이자라는 보너스도 받고요
은행도 기업처럼 이익을 추구하기에 돈을 벌어야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버는지 아시나요??
은행은 고객들의 예금으로 기업과 개인들에게 대출을 해줍니다. 대출을 받은 사람은 대출금리에 따른 이자를 내겠죠??
그 대출금리에 따른 이자는 우리가 받는 예금 이자보다 액수가 큽니다. 은행은 이자 차익으로 돈을 버는데 이것을 바로 예대마진이라고 합니다. 예대마진이 높을수록 은행은 수익이 늘어나고 은행은 고객이 저축한 돈으로 대출사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은행에 돈이 없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죠?? 은행은 사람들이 돈을 찾으러 올 때를 대비해 일부의 돈을 남겨두어야 합니다. 이 돈을 자기 자본이라고 부르는데 자기자본이 높을수록 안전한 은행이라고 평가받습니다. 자기 자본을 결정하는 기관은 한국은행도 아닌 국제결제은행 BIS입니다. 그래서 BIS 자기 자본 비율을 줄여서 BIS비율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최근 머니게임이라는 드라마가 방영되었었죠 이 드라마는 BIS비율을 조작하고 자기 자본 비율을 일정 수치 이하로 내려서 은행을 매각하고 그걸 다시 다른 기업이 구매하여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그런 드라마였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배경으로 드라마가 진행되는 만큼 정말 많은 경제 용어가 나오고 기본 경제 상식이 있었다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드라마였죠..
이런 기본 경제 상식만 알아도 드라마를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요소였습니다. 이어서 이야기하자면 요즘 BIS비율은 8%로 정하고 있습니다. 즉 개인이 100만 원을 예금하면 8만 원만 은행에 남겨두고 남은 92만 원은 다른 곳에 대출을 해주어 수익을 낸다는 거죠 ㅎㅎ
많은 사람들이 한날한시에 은행에서 돈을 모두 찾는다면 어떻게 될까?
이렇게 되면 은행은 보유고가 모자라서 운영이 어려워질 텐데 이런 현상을 우리는 뱅크런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저축은행 부실상태로 인한 뱅크런을 경험했습니다. 당시 저축은행 사태로 피해를 본 10만여 명이 해를 본 26조 원짜리 초대형 금육 사고였죠 이런 사고 때문에 집에 있는 금고에 보관하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금융기관의 갑작스러운 영업정지, 파산 등으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예금자보호법으로 5000천만 원 까지 보호할 수 있습니다.
서서히 올라가는 물가 내 월급은 그대로 인플레이션이 뭘까?
인플레이션이라는 말을 못 들어본 사람들은 별로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인플레이션은 총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수요견인 인플레이션이란 민간소비, 민간투자, 정부지출, 순수출의 증가로 일어나는데 이런 경우를 우리는 총수요의 증가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총수요가 증가하여 물가 상승을 유발하는 인플레이션입니다!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은 한정적인 물건인 금 석유의 공급이 감소하는 걸 말하면 총공급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의 예로는 1973,1978년 석유파동 (oil shock)를 들 수 있고 물가가 상승하고 실업률도 함께 높아지는 안 좋은 건 다 가지고 있어요.
디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이란 민간소비, 민간투자, 정부지출, 순수출의 감소로 물가가 떨어지고 실업률이 높아지는 인플레이션입니다. 디플레이션은 다신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인플레이션입니다. 예로는 1929년부터 1939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지속된 경제의 침체와 높은 실업률 정말 가혹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를 대공황이라고 합니다. 정말 다신 일어 나서는 안됩니다.
인플레이션 중 디플레이션을 제외하면 모두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일을 해서 월급을 받는데 그 월급이 금방 늘어나진 않죠 소득은 일정한데 물가만 오르면 실제 소득은 감소하고 삶의 행복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매년 최저임금이 오르는 거일 수도 있겠네요.
작년 최저임금 문제도 생각이 나는데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우리는 너무 표면적으로만 생각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자영업자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최저임금이 오르니 직원을 고용하기 힘들어지고 물건값을 올리게 됩니다. 사실 물건값은 인건비 만으로 올라가진 않죠 원자재 값과 다른 요 인도 있겠죠?? 하지만 인건비가 가장 큰 부분인 건 맞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른다고 자영업자들은 무조건 안 좋다 이야기하죠 만약 물가는 오르는데 최저임금을 동결한다?? 그러면 경기는 더 나빠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소득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올라서 지출해야 하는 돈이 늘어난다면 한 달에 10번 외식할걸 7번 6번 5번까지도 줄을 수가 있겠죠.... 말 그대로 돈이 덜 돌아요. 이런 게 반복되면 경제는 더 어려워지기에 최저임금은 매년 오르긴 오르지만 소폭 증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필수교육과정에 경제 금융분야가 없었다는 게 저는 정말 안타까워요. 교육부에서 필수 교육과정으로 넣으면 아이들은 좀 더 경제에 대해 일찍 배우고 깨우칠 수 있을 텐데요.. 교육부에서 언젠가 필수 교육과정에 경제와 금융을 넣어주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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