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치 라이프입니다 ㅎㅎ
최근 주식시장이 더욱더 요동 치는 중입니다. 테슬라, 니콜라 같은 전기차 수소차와 씨젠, 셀트리온과 같은 코로나 관련주도 크게 주가가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을 텐데요. 사람들도 안전자산보다는 조금은 위험한 자산들에게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관련주들 거래량도 매우 많이 늘었습니다.
위험자산 선호도가 오르는도 요즘 금값이 다시 올라서 거의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금시장 금 가격은 1g 7만 원을 넘어서면서 금시장 개설 최고가에 거래되는 중입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7월 24일 날 검색해보니 오늘 최고치를 찍었는데 가격은 7만 3000원입니다.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져도 금값이 계속 오르는데 이유가 뭔지 참 궁금하더라고요.
지금까지는 주식시장이 오르면 금 시세는 내려가고 주식시장이 내려가면 금 시세는 오르기를 반복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주식시장도 오르고 금 시세도 같이 쭉 오르는 신기한 현상을 보이는데 지금 이걸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사람들이 금을 사고 싶어 한다. 이 말밖에는 안 떠오르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달러와 금도 대체재로서 금의 가격이 오르지만 달러가 강세이던 지난달에도 금 시세는 올랐고, 달러가 약세인 요즘도 금값은 오르고 있어 이젠 금, 주식, 달러의 상관관계를 설명하기 참 힘들지는 거 같습니다.
지금 시중에 돈이 계속풀리고 유동성이 늘어날 거라는 전망이 사람들 사이에서 공유가 많이 되면서 공급이 제한되어있고 거래가 쉬우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뭔가의 가격은 대체로 오르는 중입니다. 금뿐만 아니라 지금 매우 큰 이슈 중 하나인 수도권 아파트, 세계적 기업들의 주식들도 그런 사례입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은 현재 오른 금값이 또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확신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이던 4월을 기준으로 수년간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고 이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름이면 끝날 줄 알고 금을 팔았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하지만 지금은 그와 반대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될 것이 분명해 보여서 사람들이 다시금을 구매하며 금 가격의 급등을 불러온 거 같습니다.
저도 금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집에 있는 금들을 빨까 계속 고민을 했었는데, 그때마다 귀찮아서 안 팔았거든요. 결국 금 가격은 점점 올라서 또 최고치를 경신하는 걸 보면 역시 안 팔고 가지고 있던 게 더 이득이네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언제까지 계속 오를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코로나 19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는 꾸준히 오를 거라고 예상합니다.
역시 안전자산이지라는 사람들의 심리가 금값을 올리는 가장 큰 작용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금을 사시는 걸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어떤 것이든 가격이 한번 쭉 오르면 일정기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의 가격을 회복할 것이기에 1년 치 또는 몇 년 치 금의 시세를 보고 미리 적정 구매금액과 팔 때 금액을 미리 생각해놓고 있다가 타이밍을 잘 봐서 전략적으로 금을 구매하든지 팔든지 해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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