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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야기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 청약 전망

by Rich Life 2020. 9. 28.

안녕하세요! 리치 라이프입니다.

카카오 게임즈 청약의 여운이 끝나고 있는 지금 새롭게 떠오르는 청약이 있습니다. 바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히트라고 하면 다들 BTS(방탄소년단)라고 아시죠? 방탄소년단이 속해있는 소속사입니다.

빅히트 일반 청약 날짜는 10월 5~6일입니다. 빅히트의 최고 가수인 BTS(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아미도 이번 공모주 청약에 가세할 거로 예상됩니다.

올해 기업공개시장의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는 BTS(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는 방탄소년단, 에이트, 투모로 바이 투게더 이렇게 3개 그룹이 있는데 방탄소년단이 빅히트를 상장시켰다고 할 정도로 방탄의 입지가 탄탄합니다.

@빅히트엔터테이먼트

이번 빅히트 상장을 앞두고 증권사 CMA 잔고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고 증시 대기 자금도 계속 상승세를 향하고 있어서 이번 일반청약에 큰 금액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24일 날 기준으로 CMA 잔고가 62조 8천억 원으로 늘어났다고도 합니다. 아직 공모주 일반 청약일까지는 며칠이 남았는데도 이 정도니 며칠 사이에 더 늘어날 거라고 전문가들은 거의 모두가 확신하고 있습니다.

위의 표는 빅히트 전에 상장했던 카카오 게임즈와 sk바이오팜을 비교한 표입니다.

청약 증거금이 카카오 게임즈는 약 59조, sk바이오팜은 약 31조였습니다. D-4 예탁금을 빅히트와 비교해도 각각 3조 원과 7조 원이 더 많은 금액입니다.

투자예탁금도 같은 시기의 카카오 게임즈랑 sk바이오팜을 이겼습니다.

그리고 9월 22일 하나금융투자가 발표한 빅히트 관련 리포트에서는 기업가치를 약 14조 원 목표주가를 38만 원으로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이 말은 공모가 상단이 13만 5천 원인데 여기서 300%나 더 오를 거라는 말입니다. 이 말대로면 청약에 성공만 한다면 수익률이 몇백 프로가 된다는 말인데 정말 대박일 거 같습니다.

카카오 게임즈에서 이미 청약의 엄청난 경쟁률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은 이미 장외주로 몰리 기고 주가도 이미 많이 오른 거 같습니다.

상장일이 다가올수록 시세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장외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거 같습니다.

하지만 sk바이오팜을 기대하고 카카오 게임즈를 산 사람들 중 찬물을 맞본 사람도 있습니다. 상장 후 주식의 방향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죠...

어떤 사람들은 빅히트는 무조건 오른다라는 말을 하는데 어떤 정보로 확신에 찬 말을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빅히트라는 회사는 BTS(방탄소년단) 빼고는 그렇다 할 대형가수도 없는데 말이죠... 

저는 그냥 안 먹고 만다는 생각으로 높은 가격이면 절대 안 들어가려고 합니다. 비쌀 때 사서 조금 더 오른 뒤 판다면 그건 누구나 알듯이 하이 리스크&로우 리턴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공모 개요를 보면 주요 아티스트가 방탄소년단 밖에 없는 게 가장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방탄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만큼 장점이긴 한데 방탄소년단에 거의 모든 게 편중되어있는 게 단점입니다.

방탄소년단 빼면 뭐 별거 없다는 말일 수도 있겠네요...

다들 생각 잘하셔서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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